시민의눈 투표참관인 신청방법 2025 총정리 (+참여 절차부터 활동 후기까지)
2022년 대선 당시, 저는 처음으로 ‘시민의눈’이라는 시민 감시단체를 알게 되었고, 투표참관인 활동을 통해 선거의 신뢰를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체감했습니다.
단순한 자원봉사가 아닌, 민주주의의 핵심을 지키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인상 깊었고, 이후 사전투표함 지킴이 활동으로도 참여했습니다.
2025년 대선을 앞두고 다시 한번 이 활동에 참여하려는 분들을 위해, 구체적인 신청방법과 참여 절차, 현장에서의 역할까지 정리해드립니다.
아래에서 시민의눈 투표참관인 참여를 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시민의눈 투표참관인 신청하기 2025 (+ 대선)
시민의눈 투표참관인 신청하기 2025 (+ 대선) 신청하기 ► 시민의눈 21대 대통령선거 참관인 모집[시민의눈]은 공정선거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기호8번 송진호 후보측과의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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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눈 투표참관인 신청방법
시민의눈의 투표참관인으로 참여하고자 한다면, 공식 홈페이지(https://eyes.kr)에 접속해 ‘2025 사전투표함 지킴이 신청’을 클릭하면 됩니다.
신청서에는 이름, 연락처, 희망 활동 시간 등을 입력하면 되며, 이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실시간 안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 활동 기간 및 장소 안내
- 활동 기간: 2025년 5월 29일(목) 17:00부터 6월 3일(화) 20:00까지
- 활동 장소: 전국 시군구 선관위 (예: 서울시 선관위, 대구 중구 선관위 등)
- 활동 시간: 1시간 이상 자율 참여 가능
직장인이나 학생, 은퇴자 모두 본인의 시간 여유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사전에 정해진 시간이 없어, 시간표에 맞춰 부담 없이 계획할 수 있습니다.
현장 활동 시 주요 절차 및 체크사항
현장에 도착하면 아래와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 CCTV 열람 신청서 작성 및 화면 확인
-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의 CCTV 화질, 위치, 사각지대 여부 확인
- 봉인지 상태 촬영 및 기록
- 의심스러운 외부인의 배회 여부 확인
- 특이사항 발견 시 시민의눈 단톡방 공유 및 필요 시 경찰 신고
사진 및 영상 기록 시 유의사항
- 촬영은 짧고 명확한 장면 위주로 진행
- 봉인지 및 투표함 식별이 가능한 선명한 사진 촬영
- 개인정보나 얼굴 노출 최소화
- 자료는 시민의눈 카카오톡 방에 업로드해 공유
이러한 기록은 선관위에 개선 요청이나 언론 제보 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CCTV 확인 시 집중해야 할 포인트
- 화면 꺼짐이나 녹화 정지 여부
- 화면 각도 및 사각지대 여부
- 조작 흔적 유무
- 투표함이 실제 화면 내 위치하는지 여부
조금이라도 이상 징후가 발견된다면 즉시 단톡방을 통해 공유하고, 조치가 필요할 경우 선관위 측에 공식 대응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특이사항 발생 시 행동 지침
- 지역명, 시간, 상황 설명과 함께 사진 또는 영상 촬영
- 시민의눈 단톡방 공유
- 심각한 상황일 경우 즉시 112 신고 및 선관위 통보
예: 투표함 훼손, 봉인지 파손, 불꽃놀이, 이상한 인물의 출입 등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사전투표함 지킴이는 누가 할 수 있나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정치 성향과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는 시민 참여 활동입니다.
Q2. 신청만 하고 현장에 못 가도 되나요?
네. 참여가 어려운 경우 별도의 취소 연락 없이 불참하셔도 괜찮습니다. 신청만으로도 선거 감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간주됩니다.
시민의눈의 사회적 역할과 CCTV 실시간 감시 현황
시민의눈 활동 이후 선관위는 대부분 CCTV 설치를 의무화하였으며, 일부 선관위는 실시간으로 24시간 화면을 송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온라인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은 완전하지 않아, 현장 감시의 필요성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시민의눈 유튜브 채널에서는 일부 선관위의 CCTV 화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함 지킴이 활동의 사회적 영향력
- 선거 과정의 투명성 강화
- 선관위 운영의 책임성 증대
- 시민 주도 민주주의 실현
- 향후 제도 개선의 근거 마련
이러한 활동은 단순히 물리적으로 자리를 지키는 것을 넘어, 선거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을 이끄는 역할을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에서 얻은 가치
2022년 서울 강서구 선관위에서 활동했을 때, 새벽 2시부터 혼자 CCTV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모니터링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아무도 없는 선관위에서 어둠 속 모니터만을 바라보며, 누군가는 지켜보고 있다는 존재만으로도 부정행위를 억제할 수 있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그날 이후, 단 한 사람의 감시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깨달았습니다.
결론: 당신도 선거를 지킬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함 지킴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투표를 마친 이후에도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시민의 실천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당신의 한 시간, 그 현장이 투명한 선거를 만드는 데 결정적인 힘이 됩니다.
2025년 대선을 앞둔 지금, 시민의눈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는 첫걸음을 내딛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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